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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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윤정수, 김진우에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 위로

기사입력 2018.02.04 19: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위너 김진우에게 조언했다.

4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윤정수가 김진우에게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진우는 사과를 따던 중 "멀쩡한 것도 따는 거다. 두 명 남고 다 죽는 거 아니냐. 불쌍하지 않냐"라며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왜 불쌍하냐. 희생을 하는 거다. 너도 너희 멤버들의 성공을 위해 네가 외국 나와서 희생하고 있다"라며 위로했다.

특히 윤정수는 "나도 처음에 잘 안 떠서 진짜 속상했다. '남들은 저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는 왜 안되지' 싶었다. 그 고민 20년째 하고 있다"라며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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