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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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오연서 사령 울린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8.02.03 22:05 / 기사수정 2018.02.04 21:1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승기가 오연서의 사령을 알아봤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1회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진선미(오연서)의 집을 찾았다.

이날 진선미는 손오공이 찾아오자 차를 내주겠다며 주방으로 들어갔고, 손오공은 탁자에 놓인 사령을 보게 됐다.

사령을 방물장수에게 가져간 손오공은 "이거 울렸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방물장수의 손자는 "울었다"라고 답했다.

진선미가 사령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마왕(차승원)은 수보리조사(성지루)에게 "두 사람이 필살의 운명이냐. 손오공이 삼장의 손에 죽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수보리조사는 "어느쪽이든 천계가 제천대성에게 내리는 벌이다. 그 오만한 원숭이에게 천계의 모두가 약이 올랐다. 한번쯤 아파하는 것을 봐야 용서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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