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2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 고정 멤버로 발탁돼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조세호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유재석, 3위는 박나래가 차지했다. 이어 박명수와 김구라가 4위와 5위에 자리했고 이어진 20위권 안에는 양세형, 이수근, 차태현, 전현무, 서장훈, 이상민, 김종국, 김숙, 김종민, 이경규, 하하, 신동엽, 김준호, 김국진, 이광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조세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조세호는 '무한도전'의 멤버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 브랜드 참여와 확산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세호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웃기다, 새롭다, 춥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가 높게 분석됐다. 조세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84%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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