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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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장기하, 참꼬막에 깊은 애정… "가글한 것 같은 느낌"

기사입력 2018.01.31 23:57 / 기사수정 2018.01.31 23:5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가수 장기하가 참꼬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장기하와 배우 박정수가 출연해 꼬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기하는 "사실 저는 꼬막을 많이 먹어보지 못해서 맛을 구분할 수 있을지 의아했다"며 "그런데 먹어보니 확연히 다른 차이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참꼬막은 껍질을 딱 까니까 눈동자 같은 속살이 있었다"며 "처음에는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았는데 거짓말처럼 입 안이 깔끔해 지는 것을 느꼈다"고 참꼬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기하는 "그래서 기승전결이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바다향이 너무 셌는데 한입 먹고 나니 가글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역시 "참꼬막은 먹으면 안창살을 먹은 것 같은 부드러움이 있다"며 동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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