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30 10:00 / 기사수정 2018.01.30 10:0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헨리가 새 자작곡을 발표한다.
헨리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onster’ (몬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0일 오전 10시 헨리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SMTOWN 공식 SNS에 업로드 된 티저 이미지 속 헨리는 평소의 밝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아닌, 상처 난 얼굴에 우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신곡 ‘Monster’는 차분한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트랙의 R&B로,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남자의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무엇보다 헨리는 지난해 발표한 감성 발라드 ‘그리워요(Girlfriend)’와 ‘That One’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또 다른 헨리표 발라드 ‘Monster’ 역시 올 겨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헨리는 솔로 앨범,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예능 프로그램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레이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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