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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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 목숨 원해"…'의문의 일승' 윤균상, 이광호에 총 겨눴다

기사입력 2018.01.30 06:47 / 기사수정 2018.01.30 01: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전국환에게 총을 겨눴다.

29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 37회·38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이광호(전국환)를 납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영재(박성근)는 김종삼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강철기가 김종삼 대신 사고를 당했고, 곽영재는 경찰에 자수했다. 곽영재는 김종삼에게 이광호가 시킨 짓이라고 고백했다.

또 국수란(윤유선)은 기자회견장에서 이광호의 비리를 폭로하기로 약속했고, 김종삼과 김윤수(최대훈)가 손을 잡았다. 그 사이 진진영은 이광호 수하 남성에게 납치됐고, 다음 날 안태정(김영필)은 김종삼과 통화했다.

김종삼은 진진영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았고, 결국 기자회견이 무산됐다. 김종삼은 진진영을 구하기 위해 안태정과 거래했다. 이때 김종삼은 안태정이 하는 말을 녹음했고, 이를 빌미로 안태정을 협박했다.

안태정은 도리어 "통째로 넘겨받는 건 어때. 이광호랑 이광호 차까지. 이 소장은 곧 낙하산 될 거 같은데 선거 중에 터지면 어떻게 해. 골치 아팠는데 손 안대고 코 푸는 게 좋아서 말이야"라며 이광호를 배신했다.

특히 김종삼은 이광호의 차를 이용해 이광호를 납치했다. 김종삼은 "한 번 둘러보시죠. 당신이 처리하라고 한 사람들 다 이런 곳에서 맞고 죽고 그랬으니까."라며 분노했고, 이광호는 "원하는 게 뭔가"라며 물었다. 

김종삼은 "뻔하지. 당신 목숨"이라며 총을 겨눠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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