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오연서가 삼장의 능력을 잃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0회에서는 우마왕(차승원 분)이 진선미(오연서)를 찾아냈다.
이날 바닥에 쓰러진 채 정신을 잃었던 진선미는 정신을 차리게 되자 우마왕에게 "그 책장수라는 여자가 어린 시절의 나를 데려가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게 된 우마왕은 "그렇게 된거냐. 그래서 삼장의 능력을 가져 간거다"라며 "당신은 그 책장수에게 삼장의 능력을 모두 빼앗겼다. 진선미씨 당신은 이제 더이상 삼장이 아니다. 원하던 대로 평범한 인간이 되었으니 우리는 더 이상 볼 이유가 없다"라고 답했다.
같은 시각, 책장수(이소연)는 손오공(이승기)에게 "내가 금강고의 새로운 주인이다. 당신의 심장은 이제부터 날 사랑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손오공은 "젠장. 더 이상 참고 있을 수가 없네"라며 책장수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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