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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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방 '너목보5' 시작부터 세다…블락비, 음치수색 성공

기사입력 2018.01.26 21: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시작부터 남달랐다. 글로벌 미스터리 싱어들도 흥미진진했다. 

26일 첫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글로벌 미스터리 싱어들이 출격, 블락비가 음치 수색에 나섰다. 

이날 다수의 국가에서 인기를 끈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진들이 나섰다. 나쵸 파스칼은 불가리아의 황치열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불가리아판에 출연해서 관심을 끌어 가수로 데뷔했다. 

말레이시아의 바리스타 버나드도 같은 비슷한 케이스다. 그도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버나드는 뛰어난 무대를 선보인 뒤 김종국의 팬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기회가 된다면 함께 말레이시아에 가면 같이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버나드는 "초청해줘서 고맙다. 많은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듣고 싶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셰리 프란시스코도 엄청난 실력자였다. 남자로 태어나 여자의 삶을 살고 있는 그의 감동적인 무대에 모두들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실력자와 음치가 번갈아 등장하는 가운데 블락비는 점점 더 고민이 깊어졌다. 이번 시즌은 음치수사대 외에도 방청객들도 투표를 할 수 있기에 이들의 의견도 수렴하기도 하면서 '멘붕'의 연속에 빠진 모습이었다. 

블락비의 마지막 선택은 태국에서 온 싸사판이었다.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실력자였던 것. 그는 태국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이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히며 영어로 편곡된 버전의 'HER'을 함께 선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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