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2 14:00 / 기사수정 2009.02.02 14:00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올랜도 매직이 한국시각으로 2월 2일(월요일)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펼쳐졌던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3-9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올랜도 매직의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빛났다.
이날 총 1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올랜도는 '간판 슈터' 라샤드 루이스가 4개의 3점슛과 15득점, 7리바운드의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같은 팀 드와이트 하워드도 총 29득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보았다.
두 선수 말고도 올랜도는 미카엘 피에트러스와 재미어 넬슨이 40득점을 합작했다. 또한, 벤치득점만 29점일 정도로 놀라운 조직력을 자랑했던 게임이었다.
홈팀이었던 토론토는 19,800여명의 관중앞에서 40%라는 필드골 성공률과 18%라는 3점슛 성공률로 좋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자유투 성공률만큼은 95%에 가까워 참으로 아이러니했다.
올랜도는 현재 36승 10패로 동부 컨퍼런스의 남동부 디비전 1위를 고수하고 있는반면 토론토는 대서양 디비전 5위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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