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축구센터, 선진 축구클럽 시스템 가동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김희태 축구센터는 2002년 창립 이래 연령별 다양한 훈련프로그램과 선진화된 운영체계 그리고 과학적 관리와 수준 높은 교육기회 제공 등 선진 축구클럽 시스템의 완성과 전문 우수유망주 육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9년 새해 들어 김희태축구센터는 선진 클럽 시스템운영에 관한 틀을 완성하기 위해 금번 울산 현대 프로팀 코치를 역임한 배명호씨를 축구 총괄 부장으로 영입하였다.

성장하는 유망주들의 최상적 실행 능력을 갖춰주기 위한 축구센터의 주요 목표와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 중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크리닉(특수 기술완성 훈련)프로그램 설치를 통한 다양한 기술적 능력완성

- 세분화된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초급/중급/고급)을 통해 각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

- 각 팀당 10~15명 정도의 가장 적합한 선수수로 구성해 최상의 훈련 집중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각 선수의 능 력을 면밀히 분석해 적절한 훈련 강도와 단계를 맞춰주는 맞춤식 훈련기법을 도입 운영한다.

- 짜임새 있는 훈련 스케줄과 계획안으로 누구나 한눈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훈련 과정을 알아볼 수 있다.

- 모든 훈련은 이미 센터에서 갖춰진 기술/전술/체력/실전훈련에 관한 전문 책자를 통해 단계별로 실시함으로서 자연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연계되 고급 훈련에 대한 적응력을 빠르게 키워줄 수 있다.

-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파트별 훈련과정을 충분히 배치된 유소년 전문 지도자들이 전담해 일반 학교나 팀과는 차별된 인성적 교육과 자율적 지도아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아래는 새로 영입된 배명호 코치의 약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