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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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지진희, 세상 진지한 당첨맨의 '한 끼 도전기'

기사입력 2018.01.25 07:00 / 기사수정 2018.01.25 01:0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김남주, 지진희가 한 끼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남주, 지진희가 구로구 궁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지진희는 평소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수다 본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남주는 "지진희가 드라마 현장에서는 별명이 아줌마다"고 밝혔고, 이어 지진희가 "요즘 좀 말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 강호동 팀과 지진희, 이경규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밥동무들의 바람과 달리 인지도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17살 학생에 "김승우 아느냐. 내가 김승우 아내다"고 말하며 자신을 알렸다. 또 지진희는 11살 어린이에게 "내가 장금이 남자친구였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지진희는 응답을 하는 집주인들에게 "한 끼 행운에 당첨되셨다"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거세지는 추위에 두 팀 모두 힘든 내색을 보였고,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같은 층에 양쪽 집 벨을 누르자"고 제안을 했고, 이어 김남주가 도전을 했다. 집주인은 김남주 팀의 설득에 바로 "들어오시라"고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지진희는 벨을 누르자 "밥 먹었다"고 답을 들으며 실패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도전에서 지진희 팀의 응답을 받은 어머님은 "남편과 연락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님과 아들이 1층으로 내려와 "반찬은 없지만 올라오시라"고 수락했고, 이에 지진희, 이경규는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진희는 어머님에 "당첨되셨다. 축하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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