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명민, 송선미 응급수술...이정길 긴장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민이 이정길 딸 송선미의 수술을 맡았다.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3회에서는 장준혁(김명민 분)이 이주완(이정길)의 딸 이윤진(송선미)의 수술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혁은 이주완으로부터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그 와중에 이윤진이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주완은 자신이 아무리 외과과장이라도 딸의 복부를 열 수는 없었다.

최도영(이선균)이 먼저 장준혁에게 맡기자고 제안했다. 이주완은 못 이기는 척 장준혁에게 수술을 허락했다.
 
장준혁은 이주완이 수술장면을 지켜보는 앞에서 이윤진의 응급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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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