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우빈 측 "연내 복귀설 사실무근…정해진 바 없다"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 측이 연내 복귀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김우빈의 소식을 다루며 김우빈이 곧 활동을 재개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늘(22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복귀에 대한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지금 전해지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최근 김우빈 근황에 대해서는 말씀 드릴 것이 없다. 김우빈이 직접 팬카페에 남긴 글이 정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9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 형식으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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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