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용진이 위로를 건넸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보이스퍼와 김용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용진은 어머니가 관객으로 지켜봤던 지난 무대에 대해 "가족, 특히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 요즘 꿈꾸는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은 "2017년에 안 좋았던 일을 털어내셨으면 좋겠다"란 바람으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를 꾸몄다. 김용진은 무대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았다. 관객과 함께 호흡한 무대였다.
보이스퍼와의 대결 결과 김용진이 421점을 받으며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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