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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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 "아침마다 수영…184cm까지 크고파"

기사입력 2018.01.18 14: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이 남자다움 어필을 위해 몸집을 키우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Real Man)'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레알 남자'는 1970~80년대 유행했던 펑크에서 파생된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디스코 곡으로, 연상의 누나를 좋아하는 10대의 귀여운 질투심과 좋아하는 여자를 사로잡겠다는 가사가 담겼다. '누나야 내가 형보다 키도 더 많이 클 거야' 등의 10대이기에 부를 수 있는 가사들이 인상적.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은 단연 이우진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관심을 받은 이우진은 한층 성장하고 달라진 외모가 눈에 띈다. 

이우진은 "앞선 앨범에선 귀여운 이미지였고 어린 이미지가 많았다"며 "이번 음악이 정해지고 콘셉트도 남자답게 바뀌면서 어떻게 하면 남자다워질 수 있는지 연구를 많이 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지금 중2, 중3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키가 굉장히 평소보다 많이 커지더라"며 "어깨도 넓어지고 키도 커지면 남자답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침마다 수영을 해서 키를 키우고 어깨를 늘리는데 집중했다"고 고백했다.

이우진은 "이번에는 키도 많이 크고 슈트도 잘 받은 거 같다. 184cm까지 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18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부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Don't Stop'을 개최한다. 

sohyunpark@xportnsews.com /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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