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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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 지킬 수 있나요

기사입력 2018.01.17 06:50 / 기사수정 2018.01.17 0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영상사업부와 백진희를 지킬 수 있을까.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4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다시 데려올 거라고 말하는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인사팀의 결정으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됐다. 봉 전무(최대철)의 비서였다. 봉 전무는 좌윤이의 전 상사로, 좌윤이에게 오명을 안겼던 인물. 좌윤이는 팀과 남치원을 위해 다시 봉 전무의 비서가 되었다.

봉 전무는 부서 통폐합 책임자로, 영상사업부를 위협했다. 조 전무(인교진) 역시 영상사업부를 통합하고 싶어 했다. 조 전무는 영상사업부 팀원들을 불러 회식을 했다. 그러나 팀원들은 "저희가 먹은 건 다 계산해서 봉투에 넣었다. 저희는 남 상무님이 사주는 술 아니면 공짜로 안 마신다"라며 회식비를 각출했다.

부서 이동이 결정되자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남치원은 "다시 내 비서로 돌아올 때 이거 신고 달려와요. 그때까지 기다릴게요"라고 말했다.

통폐합 심사 대상 부서가 된 영상사업부. 남치원과 팀원들이 위기를 넘기고 부서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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