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올 하반기쯤 군복무 예정…2PM 완전체 4~5년 걸릴듯"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PM 우영이 군복무 시기에 대해 밝혔다.

2PM 우영은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우영은 군복무 시기를 묻는 질문에 "올 하반기쯤 갈 것 같다"며 "사실 빨리 경험해보고, 다녀오고 싶었는데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보니 혼자서의 선택이 가볍게도 보일 것 같아서 일단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을 하다 보니 늦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PM 완전체에 대해서는 "군복무 기간이 있어서 왠지 조금은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적어도 4~5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우영은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뚝'을 비롯한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발표한다. '헤어질 때'는 우영이 7트랙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 곡으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의미 없는 거짓 눈물은 그만하라는 의미를 '뚝'이라는 한 글자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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