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JBJ가 180도 달라진 ‘청량 섹시’ 콘셉트로 또 한번의 여심사냥에 도전한다.
JBJ측은 지난 10일 미니 2집 '트루 컬러즈(True Colors)'의 단체 재킷이미지를 전격 공개,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신곡 ‘꽃이야’의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번 재킷이미지는 JBJ를 상징하는 숫자인 ‘787’에 맞춰 오전과 오후, 각 8시 7분에 시간차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단체 컷에서는 멤버 각자의 6가지 지정 색깔로 물든 ‘컬러풀 JBJ’와 순백의 ‘화이트 JBJ’가 맞붙어 이들의 확 달라진 ‘청량 섹시’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로 사랑 받은 '판타지' 콘셉트와 달리 멤버 전원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면모에 집중한 이번 컴백 포토는 180도 달라질 JBJ의 신곡 ‘꽃이야’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JBJ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꽃이야'는 JBJ만의 개성을 담은 신개념 ‘뉴 팝 트랙(New-pop track)’ 장르의 곡이다. 가요계 대표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EastWest, Bull$EyE이 의기투합, JBJ를 위한 맞춤형 신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음악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팬들의 염원으로 데뷔의 꿈을 이룬 ‘기적의 아이돌’ JBJ는 지난 10일 진행된 ‘제 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팬덤과 가요계 주목을 동시에 받는 의미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를 발매하는 JBJ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조이풀 컬러즈(JOYFUL COLORS)'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꽃이야’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K팝 팬들에게 생중계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2월 3일에서 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를 개최, 총 7000여 명의 팬들과 생애 첫 ‘단콘’의 감동을 이어간다. JBJ는 이 공연은 예매 시작 동시 ‘전석매진’을 기록, JBJ의 남다른 티켓파워를 입증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BJ 미니 2집 '트루 컬러즈'와 타이틀곡 ‘꽃이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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