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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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추신수, 2018 텍사스의 3번 지명타자" 예상

기사입력 2018.01.09 13:3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MLB.com이 2018 시즌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3번 지명타자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MLB.com은 9일(한국시간) 각 구단 담당 기자들이 예상해 구성한 2018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중 추신수는 소속팀 텍사스에서 포지션은 지명타자, 타순은 3번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됐다. 

테이블세터로는 델라이노 드쉴즈, 엘비스 앤드루스가 배치됐고 클린업 트리오는 추신수를 포함해 아드리안 벨트레, 노마 마자라로 꾸려졌다. 조이 갈로, 로빈슨 치리노스, 루그네드 오도어, 윌리 칼훈이 그 뒤를 이었다.

매체는 위와 같이 구성된 라인업에 대해 "스피드, 파워, 젊음, 경험이 균형을 이뤘다"라면서도 삼진, 볼넷의 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했던 추신수가 더욱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물론 라인업은 언제든 변동될 수 있다. 특히 텍사스는 중견수 FA인 로렌조 케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가 케인을 영입할 경우 치열한 외야 경쟁이 예고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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