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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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이병헌 "박정민, '말아톤' 조승우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연기"(인터뷰)

기사입력 2018.01.04 11:46 / 기사수정 2018.01.04 13: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병헌이 박정민의 서번트 증후군 연기를 극찬했다.

4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박정민이 서번트 증후군 역을 맡았을 때 누구나 걱정했을 거다. 아무래도 '말아톤' 조승우의 벽이 너무 높고 어떤 누군가가 그런 역할을 했어도 비교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잘해도 '잘 따라했다' 정도의 평가였겠지만, 박정민은 자기만의 해석으로 연기 디테일도 새롭게 만들어서 놀랐다"라며 "또 불가능하다 봤던 CG없이 피아노를 찍는 장면도 반신반의했다. 피아노보다 다른데 더 신경쓰면 좋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정민이를 다 잘해냈다"라고 만족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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