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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저글러스' 백진희♥최다니엘 사내연애, 허술하지만 달콤해

기사입력 2018.01.03 06:53 / 기사수정 2018.01.03 00: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회사에서 애정행각을 할 때마다 직원들에게 들켰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0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달달하게 바라보는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내연애를 시작한 남치원과 좌윤이는 집에서는 물론 회사에서도 몰래 애정행각을 이어갔다. 좌윤이는 사심을 담아 일정을 보고했고, '오늘도 여전히 멋있네요. 꼬투리 씨'라고 쪽지를 남겼다. 뒤돌아있는 남치원을 포옹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 다 무척 허술했다. 남치원이 좌윤이를 귀여워하며 코를 잡는 걸 공 부장(정성호)이 목격했고, 좌윤이가 남치원에게 남긴 쪽지도 공 부장이 주웠다. 백허그한 상대는 남치원이 아니라 우창수(민진웅)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중 우창수만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다.

우창수는 스포츠 사업부와의 회식 도중 술에 취해 남치원에게 시비를 걸었다. 몸싸움 끝에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부축을 받고 돌아왔다. 술에 취한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나한테도 부재중 30통 해줄 거냐"라고 말했다. 좌윤이가 우창수와 사귈 때의 일이었다. 이를 들은 좌윤이는 미소를 보였고, 남치원은 "그냥 껌딱지처럼 붙어 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좌윤이는 남치원이 도태근(김창완)과 전 아내 도희를 만나는 걸 목격하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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