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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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식당' 흑자 남기고 마지막 영업 종료 '훈훈'

기사입력 2018.01.03 00: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강식당'이 107700원 순이익을 남기고 영업 종료됐다.

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5회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영업을 마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영석 PD는 송민호의 빈자리를 채웠다. 강호동은 나영석 노예라는 의미로 나영석 PD를 '나노'라고 칭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밀려드는 손님들 덕에 바쁘게 일했고, 초등학생 씨름단까지 합세해 테이블이 만석이 되기도 했다.

강호동은 4일차 영업이 끝난 후 고민에 빠졌고, "새 아이템 구상 중이다. 삼김 어떠냐. 삼겹살 김밥. 통삼겹 김밥"이라며 제안했다. 앞서 강호동은 김밥과 라면을 먹던 중 삼겹살 김밥을 떠올린 바 있다.

이후 이수근은 "김밥 많이 말아봤다. 아내가 좋아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직접 재료를 준비해 삼겹살 김밥을 만들었다. 이수근은 동영상으로 김밥 마는 법까지 공부했고, 17번의 시도 끝에 판매에 적합한 삼겹살 김밥을 만들어냈다.

다음 날 마지막 영업을 위해 송민호가 아침 첫 비행기를 타고 식당으로 돌아왔다. 이수근은 삼겹살 김밥을 준비했고, 멤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 기대를 높였다. 5일차 영업 역시 주문이 폭주했고, 강호동은 식사를 챙기고 송민호 대신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서는 등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직원들을 챙겼다. 

또 나영석 PD는 순수익이 107700원이라고 밝혔고, 멤버들은 21540원씩 나눠 갖기로 약속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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