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5 16:54 / 기사수정 2009.01.15 16:54
제7경기 마이애미 (21승 17패) 102-99 밀워키 (19승 22패)
우수선수: SG/SF 디콴 쿡 (24p 3r) - PG 루크 리드너 (25p 9r 4a)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마이애미는 2연승이자 2연패 후 3승 1패다. 밀워키전 승리로 원정 5연전 성적은 3승 2패가 됐다. 쿡은 작년 3월 11일 클리퍼스전 23점을 넘은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SG 드웨인 웨이드(17p 3r 13a 2s)는 야투 5/20의 난조를 딛고 정규리그 10p 10a 8회를 달성했고 SF/PF 숀 매리언(14p 10r 3a)은 2연속이자 열한 번째 10p 10r이다.
상대보다 실책이 2회 많고 속공 2-16점·골밑 30-64점·야투 48-49%의 열세로 한 때 10점차로 뒤졌으나 3점 53-21%·자유투 75-71%의 우세로 경기 중 최대 우위가 11점이었다.
2007년 신인지명 21위로 NBA에 입성한 쿡은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2.1로 마이애미 6위다. 팀 경기시간의 17%를 뛰는 SG로 상대 PER을 11.1로 막는 수비와 점프슛(52)·공격시간 16초 이상(50) eFG%가 장점이다. 그러나 32%를 소화하는 SF로 상대에 PER 16.9를 허용하는 수비와 골밑슛(39%) 정확도는 아쉽다. 박빙(44) eFG% 45 이상이 과제다.
밀워키는 3연승 후 5승 6패다. C 앤드루 보것(12p 11r 2a 2b)은 2연속이자 열여섯 번째 10p 10r를 기록했다. 리드너는 실책 5회가 아쉬웠다.
2005년 신인올스타전에 참가한 리드너는 팀공헌지수 -2로 밀워키 8위다. 상대 PG에 PER 18.3을 허용하는 수비가 단점이나 공격시간 16초 이상(50)·박빙(52) eFG%는 훌륭하다. 점프슛(47) eFG%는 수준급으로 골밑슛(44) eFG% 45 이상이 과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