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두바이로 떠났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장신영-강경준의 화보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은 두바이에서 화보 촬영을 준비했다. 강경준이 먼저 메이크업을 했다. 장신영은 강경준 옆에서 빵을 먹으며 한국 음식을 그리워했다. 외국에 나가면 음식이 안 맞아 고생하는 편이라고.
장신영은 강경준에 이어 꽃단장에 돌입했다. 이번에는 강경준이 빵을 먹으며 장신영을 기다렸다. 장신영은 하의실종 패션으로 나타나 강경준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했다. 평소 강경준이 장신영이 짧게 입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었다.
강경준은 "옷을 왜 이렇게 입혀놨대"라며 웃었다. 이에 장신영은 스튜디오에서 강경준이 방송 모티너를 하며 자신이 너무 가둬둔 것 같다고 미안해 한 사실을 전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본격적으로 화보 촬영을 시작했다. 결혼을 앞둔 현실 커플답게 과감한 포즈를 선보였다.
장신영은 화보 촬영 일정이 끝난 후 숙소로 돌아와 팩을 붙이고 머리를 말리며 외출할 준비를 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함께 분수쇼 관람을 하며 두바이에 오고 싶어 한 아들 정안이에게 영상을 보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오는 5월 결혼이 확정된 사실을 얘기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그토록 기다리던 장강커플의 결혼확정 소식에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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