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년 무술년 첫 날부터 네 명의 스타가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1일 지드래곤과 이주연, 이준과 정소민이 각각 제주도 데이트, 신병휴가 데이트로 열애 의혹이 일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이번이 첫 열애설이 아니다. 지난해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에서 연인 사이로 추측될만큼 다정하게 함께 찍은 영상과 함께 SNS에서 포착된 공통분모들로 인해 이미 열애설이 났었다.
당시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이주연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닌 친구사이라고 밝히며 진화에 나서는 듯 했으나 재차 자택 데이트 및 제주도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다시 열애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과 정소민은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소민은 이준의 입대 전 팬미팅에 깜짝 등장해 그를 응원했을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아버지가 이상해' 종영 이후 입대한 이준이 최근 휴가를 나와 정소민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준 소속사인 프레인TPC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나선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을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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