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사람이좋다' 덕분에 영화주인공까지…감사하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사람이 좋다' 출연 이후 달라진 근황을 소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는 송년특집으로 지난 1년 동안 출연한 스타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정태는 영화를 촬영 중인 근황을 소개하며 "'사람이 좋다' 출연 이후에 영화사에서 '열정을 봤다'며 연락을 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나 다른 행사에서도 많이들 찾아주신다. 주변에서도 '너가 이렇게 고생하며 사는지 몰랐다'고 하시더라. 아내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준다"고 말하며 '사람이 좋다' 이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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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