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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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봉주, 엄홍길·김동현과 지리산 해돋이 등반

기사입력 2017.12.28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년손님' 이봉주가 김동현, 엄홍길, 장인과 지리산을 등반했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삼척 장인과 이봉주가 등장했다. 

이날 이봉주의 장인은 "다른 산은 거의 가봤는데 지리산 천왕봉을 못 가봤다"라며 도전정신을 드러냈다. 이봉주는 장인이 "지리산 가봤냐"라고 묻자 "전 선수 생활할 때 뛰어서 올라갔다"라고 밝혔다.

파이터 김동현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또 한 명이 걸어왔다. 산악인 엄홍길이었다. 엄홍길의 등장에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놀랐다.

엄홍길은 "이봉주 선수와 오랜 기간 깊은 인연이 있어서 지리산 등반에 도움을 두고자 동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엄홍길은 등반 전 "일출을 아무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라면서 일정한 체온유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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