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공개했다.
미나는 27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스 여러분!! 올해 마무리 잘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저희 트와이스 데뷔 800일이 된 날이에요!! 축하축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서 제가 올해 마무리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원스 여러분 !! 정말 정말 고마워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한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블랙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인증하며 따뜻한 마음씨까지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미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31일 한국 가수로는 6년 만에 유일하게 일본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존재감을 현지 전국 시청자들에게 뽐낼 전망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