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천호진, 위암 증세에 실성…신혜선 어쩌나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4회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위암을 의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서태수는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들을 떠올리다 위암을 의심했다. 이때 모금함을 든 여자는 "오늘 좋은 일 있으신가봐요. 혼자 계신데 웃고 계셔서요"라며 물었고, 서태수는 "좋은 일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인가봅니다. 휴식을 주셨네요"라며 모금에 동참했다.

서태수는 하늘을 바라봤고, '감사합니다. 고단한 삶 마치게 해주셔서'라며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다. 

이후 서태수는 염색을 하고 옷을 사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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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