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생민 "조세호의 고민, 그 자체가 실패" 돌직구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조세호의 질문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23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는 '무한도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올해의 인물로 김생민과 송은이가 선정됐다. 조세호는 김생민에게 매매와 전세 중 자신에게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생민은 이에 "조세호라는 사람은 사실 프로 불참러로 연예계 허드를 넘었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실패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때 저축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양복을 샀다. 살을 빼고 사야지 그냥 사더라. 그러니까 허덕이는 거다"라며 "월세에 살더라. 여기서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월세는 은행이자의 5배를 넘는다. 조세호는 빨리 제1금융권 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들어가야한다. 조세호 정도의 실력이면 그렇다"며 솔루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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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