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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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어"...'흑기사' 서지혜 전생, 김래원♥신세경 죽음으로 내몰았다

기사입력 2017.12.21 22: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전생에 김래원과 신세경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6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전생에 문수호(김래원)과 정해라(신세경)를 죽음으로 내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백희(장미희)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문수호와 정해라, 그리고 샤론이 각각 이명수와 분이, 아씨였던 시절로 돌아갔다.

이명수는 당파싸움의 희생물이 되어 유배지로 끌려갔다. 아씨는 분이에게 자신의 행세를 하게 했다. 분이는 이명수의 부인이 되어 온갖 고문을 받다 가까스로 이명수의 유배지에 다다랐다.

이명수와 분이는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씨는 두 사람을 지켜보고 질투심에 휩싸여 불을 지르고 말았다. 아씨는 이명수만 살리고자 했다. 이명수는 분이가 집에서 나오지 않자 "네가 안 나오면 나도 못 간다"며 불길이 치솟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아씨는 "다 죽어버려"라고 소리쳤다. 분이는 아씨를 향해 "나쁜 년. 영원히 구천 떠도는 귀신이 되어라"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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