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김현숙, 이승준 앞에서 방귀 텄다 '이제 진짜 부부'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이승준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5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이 집들이를 했다. 

이날 이영애는 이승준이 사온 야식을 먹으며 행복해 했다. 이영애는 맛있는 음식을 보자 "나 진짜 결혼하면 밤마다 남편하고 맥주 한잔 하는게 로망이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영애의 말에 이승준은 배에 귀를 댄 후 "꿀벌아. 엄마가 맥주 소름끼치게 좋아하니까 빨리 나와라"라고 말했고, 갑자기 생리현상을 느낀 이영애는 방귀가 튀어나올까 불안해 했다. 

이후 방으로 들어온 이영애는 이승준 몰라 방귀를 뀌었다. 그러나 이승준은 눈치 없이 이영애를 따라 들어왔고, 이영애의 방귀 소리를 듣고는 "뭐냐. 방귀끼려고 일부러 방에 들어온거냐. 편하게 방귀 트자. 방귀 트면 진짜 부부라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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