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압도적 1위의 기록을 남겼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1부 15.6%, 2부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8%, 20.7%)보다 소폭 하락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가족 바보'의 면모를 보여 어머니들의 마음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 2TV '개그콘서트'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