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새 동거인 김승수와 최정원이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동거인을 기다리는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사전 인터뷰에서 "동거인에 대해 상상해봤다. 남자 분일 경우에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여자 분이면 설렐 것 같지만 어색함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승수의 동거인은 최정원. 최정원은 사전 인터뷰에서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다"라며 삶의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최정원은 "궁금해서 잠을 설쳤다. 무서운 선배님은 아니시겠죠?"라며 상대를 궁금해했다.
잔뜩 긴장한 김승수는 "우리집인데 내가 왜 긴장해. 오는 사람이 긴장하겠지"라면서도 기다렸다. 이후 김승수와 최정원이 서로를 확인했다. 14년 만에 재회했다는 두 사람은 방을 본 후 계약 조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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