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딸 유진, '믹스나인' 애청자...1.2% 시청자 중 한 명"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양현석이 '믹스나인' 애청자인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유진. 한 번도 거르지 않는 '믹스나인' 애청자. 1.2% 시청자 중 한 명. 아빠가 더 잘할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현석이 출연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딸 유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통통한 볼살이 사진만으로도 귀여운 유진 양의 얼굴을 떠올리게 만든다. 

또한 양현석은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참가자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애들. 이번 주 경연 감상평. YG는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각성하자YG"라는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양현석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