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7인조로 재편한 걸그룹 오마이걸이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마이걸이 내년 1월 9일 컴백을 확정했다.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완료했으며,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당초 오마이걸은 지난 11월 컴백을 확정 짓고 새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었지만, 멤버 진이가 공식 탈퇴한 후 7인조로 재편하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컴백을 미룬 바 있다.
앞서 오마이걸 측은 지난 10월,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해 온 진이가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결국 팀에서 탈퇴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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