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18
연예

[엑's 토크] 슈주 "'슈퍼쇼7' 영상 신동X연출 은혁, 피드백 정말 빨라"

기사입력 2017.12.15 13:55 / 기사수정 2017.12.15 13: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드디어 팬들을 만난다. 이번엔 최시원도 함께다.

15일 오후 8시부터 총 3일간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가 열린다. 특히 약 2년5개월만에 '슈퍼쇼'를 재개한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반려견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최시원이 합류한다는 사실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슈퍼쇼7'을 향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슈퍼주니어가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슈퍼쇼7'은 아직까지의 '슈퍼쇼' 중에 우리의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공연이다. 신동이 영상, 은혁이 무대 연출을 맡았는데, 멤버들이 직접 기획해서 그런지 서로 피드백도 정말 빨랐다. 우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멤버 둘이 콘서트 연출을 맡아 가장 '슈퍼주니어'다운 시간으로 꾸몄다."

슈퍼주니어는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자신들을 응원해준 엘프(팬클럽)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날씨가 추운데 콘서트 오는 분들은 옷 따뜻하게 입고 오시고, 핫팩도 챙겨오시길 바란다. 하하. 사정상 콘서트에 오지 못하는 팬이라면 다음 콘서트 때 보면 되니 아쉬워하지 말고.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함께 있다고 믿으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슈퍼쇼7'은 오는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6일 일본 팬클럽 한정으로 발매된 새로운 싱글 ‘On and On’의 타이틀 곡이자 멤버 시원이 작곡에 참여한 ‘On and On’ 무대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어 미발표 곡 ‘Super Duper’ 무대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8년 첫 공연 이래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 120회 공연, 누적 관객수 18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로 거듭난 ‘슈퍼쇼’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연 甲’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레이블SJ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