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윤석 마라톤 출전…한의사 아내, 길거리의술 펼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국민 약골'을 다시 인증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 김수경 부부가 아들과 함께 마라톤을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윤석에 마라톤 참가를 권유한 김수경은 싸늘한 남편의 반응을 맞이했다. 마라톤을 위한 특별 트레이닝까지 펼친 이후, 부부는 유모차에 탄 아들과 함께 마라톤에 나섰다.

출발 전 공진단을 먹은 이윤석은 15분 동안 800m를 뛰고 구토를 하는 등 안타까운 '국민 약골'의 모습을 보였다.

또 돌이 많은 곳에서 넘어지는 등 발에 부상을 얻었다. 한의사 아내 김수경은 길거리에서 의술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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