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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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 김상경 "난 정치색 없던 배우, '화려한 휴가'서 처음 생겨"

기사입력 2017.12.11 10:50 / 기사수정 2017.12.11 10: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상경이 실화 소재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1급기밀'(감독 홍기선)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에 이어 '1급기밀'을 통해 또 다시 실화 바탕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김상경은 "원래 나는 정치색이 없던 배우였다. 그런데 '화려한 휴가'를 통해 정치색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실화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영화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 갖고 있는 힘이 굉장히 세다"라며 "이번에도 처음에 시나리오에서 힘을 느꼈다. 사회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졌다. 홍기선 감독님께서 사회 고발적인 내용을 많이 다뤘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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