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이경규와 성규가 동거인으로 만났다.
8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이경규가 반려견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들과 따로 나가서 사는 게 로망이라는 데뷔 37년 차 이경규. 이경규는 사전 인터뷰에서 두치와 두치 아들 장군이를 소개했다. 이경규는 동거인으로 연령대 아래 남자를 원한 이유에 대해 "인생의 큰 고비를 하나 넘기는 거다"라며 "마냥 좋은 사람과 살 수만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경규의 동거인은 인피니트 성규. 하지만 성규는 "내 설렘 세포를 깨워줄 동거인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성규는 이나영, 한예슬을 언급했다.
이후 이경규는 반려견 장군, 두치와 함께 성규의 집에 도착했다. 이경규를 확인한 성규는 화들짝 놀라서 인사했고, 이경규는 성규를 알아보지 못했다. 서로가 당황한 첫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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