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
8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씨와 강소라 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배우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2월 15일 알려졌다.
당시 현빈의 소속사와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현빈, 강소라 두 배우가 지난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 그리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돼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현빈은 올해 영화 '공조'와 '꾼'으로 관객을 만났으며, 강소라는 지난 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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