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의 군사재판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6화에서는 유대위(정해인 분)가 군사 재판을 받았다.
이날 증인석에 나온 군인은 유대위가 평소 박일병을 괴롭혔다고 증언했다. 유대위는 증인을 노려보고 있었고, 증인은 박일병의 사망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평소 유대위는 박일병을 때린 후 "너 같은 XX는 군대가 아니라 정신병원에 갔어야 했다"라며 발길질을 해댔다. 유대위의 발길질에 박일병은 쓰러지고 말았다. 동료 부하직원들은 불안해 했지만, 수하들의 눈빛을 읽어낸 유대위는 "안죽는다. 이 정도로는 사람 안 죽는다. 뭐하냐"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이어 그는 "축구나 한 게임하게 애들 집합 시켜라"라고 말한 후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며 "날씨 참 좋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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