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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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놀림딱지 떼도 돼"…장문복X성현우, 절실함 담은 '겁먹지마'

기사입력 2017.12.08 18:00 / 기사수정 2017.12.07 18:0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겁 먹지 말고 이제 문을 활짝 열어."

장문복, 성현우가  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겁먹지마'를 발매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시절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겁먹지마' 프로젝트로 뭉쳤다. 

장문복, 성현우는 정식 데뷔 전 팬서비스 차원에서 신곡을 선보이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과거와 달리 성숙하고 진지한 태도로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장문복, 성현우는 이번 곡에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한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관심의 숲은 졌어도 샘은 마르지 않아/내 열정이었고 무수한 좌절에 굴하지 않고/날 있게 해준 원동력 그 꿈이 내게 더 커졌어", "소위 잘나간단 애들처럼 되길 바랐고 그걸 바라보며  쓴 웃음과 시기심을 삼켰어/진짜 보여줄 때가 돼도 됐어 놀림딱지 진작 떼도 돼/색 안경 낀 편견을 깨서 일어날게 네 눈 앞에서"등의 솔직한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섬세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의 '겁먹지마'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네버'를 히트시킨 프로듀서 듀오 Flow Blow'가 프로듀싱했다. 또 성현우는 직접 작곡과 안무에 참여해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한편 장문복X성현우는 향후 다양한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겁먹지마'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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