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와 인피니트 성규의 멘탈붕괴 첫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새로운 동거인 이경규·성규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는 '토끼 눈'을 하고 성규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성규가 현관 앞에서 이경규의 손을 잡고 90도 인사를 하면서도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강아지들의 등장에 멘붕상태에 빠진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경규는 자신과 강아지들의 수발을 들어줄 집사를 찾기 위해, 성규는 배달음식과 게임으로 점철된 자신의 폐인생활을 구제해주고 설렘 세포를 일깨워줄 동거인을 찾고자 출연 결심을 하게 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한 지 두달밖에 안 된 성규의 럭셔리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형 흔들의자부터 사우나 부스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그의 집에 습격한 방주인 이경규와 반려견 '두치(엄마)-장군(아들)' 불독모자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가 "나까지 해서 세 마리라고 생각하면 돼"라며 집주인 성규의 눈치를 보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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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