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비가 아내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본격적인 대만 투어에 나선 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자신의 신곡 '다시'를 김용만을 비롯한 멤버들에게 들려줬다.
이에 대해 비는 "결혼을 하고 딸을 낳았다. 이게 슬픈 발라드곡인데 프로듀서가 '하나도 안슬프고 아름답게 들려'라고 하더라. 행복하니까 슬픈 노래를 불러도 안슬프다"고 말했다.
5년 열애 끝에 김태희와 스몰 웨딩을 치른 비는 "결혼식이라는게 둘이 행복해야 하는 것이다. 와이프가 먼저 성당에서 하는걸 추천했다. 거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내가 입은 턱시도도 원래 입던거다. 결혼식 비용이 200만원 들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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