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변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27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변하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수학능력시험 날짜가 지났다는 사실을 알고 서지호(신현수)를 떠올렸다. 서지안은 선우혁(이태환)에게 1시간만 출근시간을 늦춰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서지안은 휴대폰을 구매했고, 아버지 서태수(천호진)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서지안은 서지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호야. 큰 누나야. 수능 잘 봤어? 너 수능 잘 봤나 궁금해서 전화한 거야"라며 걱정했다.
서지호는 "나 좀 만나줘. 내가 갈게. 어디야. 나 한 번만 만나주라. 누나한테 고백할 거 있단 말이야"라며 사정했다.
결국 서지안은 점심 시간에 서지호와 만났다. 앞으로 서지안이 다시 예전 모습을 되찾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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