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민서가 '좋아'로 데뷔 전 음악방송을 찾는 기염을 토했다.
1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 아직 정식 데뷔 전인 가수 민서가 '좋아' 무대를 선보였다.
아직 데뷔 전인 신인이 음악방송에 서는 것은 이례적. 이는 민서의 돋보이는 음원 성적으로 성사됐다. 프리 데뷔 상태인 민서는 윤종신의 '좋니' 답가인 '좋아'로 주요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우뚝섰다. Mnet '슈퍼스타K7'을 거쳐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새로운 대형 여성 솔로로 기지개 펴기에 나선 것.
특히 이날 민서는 '뮤직뱅크' 1위 후보에도 올라 관심을 끌었다.
한편 민서는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거푸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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