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8년만에 뉴욕 월세집 방문 '울컥'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한혜진이 8년 만에 뉴욕 월세집에 방문했다. 

내달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8년 만에 뉴욕에 살았던 동네에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해당 집은 한혜진이 뉴욕 활동 당시 동료 모델들과 함께 살았던 집으로, 그가 살았을 당시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 그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는 한혜진이 뉴욕 패션위크에 VIP로 초대받아 뉴욕으로 금의환향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처음으로 뉴욕에서 모델이 아닌 셀럽으로서 패션쇼를 관람했고, 힘들었던 뉴욕 활동을 떠올리면서 흐르는 눈물을 참아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이번주 방송에는 한혜진이 뉴욕에서 살았던 동네와 집을 방문하며 뭉클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8년 만에 자신이 살던 동네에 방문해 잔뜩 상기된 모습이다. 그는 그동안 많이 발전한 동네를 둘러보며 구석구석 달라진 곳을 집어내는 등 혼자만의 다른 그림 찾기를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혜진이 동료 모델들과 함께 살던 집을 보고 반가움에 기념 셀카를 찍고 있는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8년동안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는 집을 바라보며 "희로애락 모든 것을 함께 했던 집이에요"라고 말하는 등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지었다고.

제작진은 "한혜진이 집을 보면서 뉴욕 생활을 추억하며 울컥해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고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12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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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