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비의 등장으로 JTBC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는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5.6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시청률 3.096%에 비해 2.5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수요일 지상파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불타는 청춘'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1부 5.5%, 2부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뭉쳐야 뜬다'에는 패키지 여행을 떠난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 등이 '비 몰이'를 해 큰 웃음을 안겼고 이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