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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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최파타' 러블리즈, '러블리'한 소녀들의 팔색조 매력

기사입력 2017.11.28 14:03 / 기사수정 2017.11.28 14:0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그룹 러블리즈가 멤버 수 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곡 '종소리'로 활동하고 있는 러블리즈는 1위 공약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각자 자신있는 종목을 묻자 지애는 "발야구에 자신있다. 저희 팀이 양궁에도 소질이 있어 양궁을 하면 재밌을 것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줄다리기나 달리기, 박터트리기 같은 종목을 언급하며 최화정에게 '체육돌'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체육돌이미지 뿐만 아니라 연기돌로서의 속내도 드러냈다. 예인은 최근 출연한 웹드라마 '더 블루 씨'를 멤버들이 챙겨보며 피드백을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이 앞으로 연기하고 싶은 멤버를 묻자 멤버들 모두 "연기는 하고 싶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여줬다.

러블리즈는 아이돌의 모습뿐만 아니라 소녀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회식메뉴에 입을 모아 '고기'를 외치며 '오늘 먹으러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케이는 "족발에 흰 우유를 같이 먹는 걸 좋아한다. 영원한 짝궁이다"고 말하는가 하면 지수는 최근 육회에 빠졌다며 육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푹 빠졌다"며 "정해인과 수지의 팬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14일 3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로 컴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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